구리의 잡동사니

반응형

    검색로봇에게 키워드를 알려주자
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지난 2월 네이버 검색엔진의 업데이트로 많은 분들이 멘붕 상태에 빠졌던 기억이 있으실겁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난 광고도 아니고 내가 겪은 얘기를 쓰는데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검색엔진이 업데이트할때마다 이런 경험을 해야 하는건지 불안하더군요.

   

검색로봇이 블로그에 방문해서 글을 분석하는 건 어떻게 보면 단순한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웹상에 있는 글이나 사진인지, 교묘하게 남의 글을 편집해서 올린 글인지 마치 레포트를 분석하는 교수님들과 같은 모습이고, 자신만의 독특한 글을 만들어 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방문자가 편안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작성하고, 글에 꼭 필요한 사진들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이해를 높이고 방문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담겨져 있다면 블로그를 재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주소를 입력해서 찾아가는 블로그가 2~3개있고, 제 블로그도 다시 찾아오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하네요 :)

   

방문자는 눈으로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페이지를 이탈하고, 글쓴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와 방문자가 필요한 정보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럼 검색로봇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난 이 키워드가 좀 더 잘 검색 되면 좋겠는데, 검색로봇은 다른 키워드를 중요하게 생각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검색엔진은 이 페이지에서 보이지 않는 HTML을 분석해서 글을 평가하기 때문에 HTML 코드를 이용해서 검색엔진에게 중요한 키워드가 뭔지 알려주면 됩니다. 아래의 글을 보시겠습니다.

   

네이버 검색로봇

구글 검색로봇

   

위 두 단어가 어떻게 보이시나요? 그냥 굵게만 보이죠? 

제 눈에도 그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HTML 코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b> = 네이버 검색로봇

<strong> = 구글 검색로봇

   

B는 BOLD의 약자로 글씨를 두껍게 보이도록 합니다. 

STRONG은 검색 로봇에게 키워드를 강하게 어필하지만, 사람이 볼때는 BOLD와 같아보입니다.

   

다시 제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면 상단에 있는 두꺼운 단어가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방문자 눈에 잘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 사용한 것도 있지만, 검색 로봇에게 중요한 키워드가 뭔지 알려주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더 큽니다.

   

이렇게 수정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지만, SEO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몇 번 해 보시면 생각보다 귀찮은 작업은 아닙니다. 1개의 포스팅에 2~3개의 단어를 강조하면 방문자 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음은 간편하게 수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EO 최적화


먼저 글을 다 작성한 뒤 전체적으로 글의 내용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를 BOLD 처리한뒤, HTML을 체크합니다.



SEO 최적화



CTRL + F 를 눌러서 나타나는 창에 <B> 를 검색 해 < B > 와 < / B >에 있는 B를 STRONG으로 변경해줍니다.


검색엔진 최적화

   

HTML 체크를 해제한 뒤, 확인합니다. 문장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굵기만 확인하면 됩니다.

.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정하시면 좀 더 간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위 작업이 어쩌면 번거로운 작업이고 별로 티도 안 나기 때문에, 그냥 넘어 갈 수 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방법은 블로그 최적화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많은 블로그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며, 검색로봇의 이해를 조금이라도 돕는 작업은 네이버 보다 구글 검색에서 빛을 본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구글 유입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지금부터라도 적용 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 로드 중…

트랙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RL을 배껴둬서 트랙백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