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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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외구매라는 걸 해봤다!!!


그 이유는 평소에 갖고 싶던 파타고니아 옷들이 공홈에 세일을 할 것이라는 소식을


뽐뿌에서!!! 보게 된것이다ㅠㅠ


사실 영어를 잘 못해서 걱정도 됬지만 뭐 직접 만나서 주문하는 것도 아니고


클릭 몇번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도해 봤다!!


생각보다 검색하고 알아봐야 할 것들이 많았다ㅠㅠ


해외결제가 되는 카드부터 페이팔, 배대지, 적립사이트 등등


이것저것 가입하고 할인이 됬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은 이메일과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가입이 되서 신기했다)


바로 접속해 토렌쉘 2장, 후디니 1장을 결제하고 

(국내보다 한 사이즈 작게 사라는 정보도 파악! 기장이 길게 나온다고 들었다)


가격을 보니!!!! 너무 저렴했다ㅠㅠ 국내에서 20만원정도에 이렇게 구할수가 없을텐데 감동이었다


그후 배대지 정보까지 입력후 결제를 하니 결제가 되었다 


생각보다 쉬워서 웃음만 나왔다 ㅋㅋㅋ


이틀 뒤 배송조회를 해보니 일주일이나 걸려야 배대지에 도착한다는....


역시 미국이 크구나ㅠㅠ


일주일 뒤 배대지에 도착 확인 후, 배송비 결제하고 물건을 


오늘 아침에 받게 되었다


물건이 미국->미국 보다


미국->한국이 더 짧게 걸렸다


뭐 국내에서 인터넷구매와 다른점은


배대지 이용밖에 없었다!!!


(구매후 뽐뿌에서 알아보니 한국카드를 안받는 곳, 배대지정보를 넣으면 배송을 안해주는 곳도 있었다)


사이즈는 토렌쉘 여성용s, 남성용 m(100~105), 후디니 m(100~103)





토렌쉘은 딱 맞고 후디니는 가슴이 딱 맞아서 움직이기 답답했다

(살을 좀 ...ㅜㅜ)


색은 너무 밝은색을 생각 하고 있어서 그런지 어둡게 느껴졌다ㅠㅠ


팔기장은 조금 길지만 생각보다 길진 않았다


토렌쉘은 등산할때 가지고 다니려고 삿는데...


너무 딱 맞아버렸다ㅠㅠ


그리고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얼굴은 딱 나오게 되서 ㅋㅋ 좀 웃기다 ㅋㅋ


후디니는 여행갈때 가져가도 될만큼 가볍고 작게 접힌다!!


아주 만족스럽다!!





첫구매라 걱정도 많이 됬었는데


이리 문제 없이 도착하니...


계속 해외구매를 하게 될거 같다


해외구매 장점은...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 점 인거 같고


단점은..


느린배송..

(국내에 비해 느리다)


환불/교환의 불편함정도겠다

(미리 매장에서 입어보고 구매하면 될거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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