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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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얼마 전 해외사이트인 아마존(http://amazon.com)에서 세이코 시계를 직구했습니다. 국내에선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 아니라, 망설였지만, 가격이 국내 판매가보다 살짝 저렴하다고 판단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자시계만 있어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느낌이 없지는 않네요; 저렴한 제품이니만큼 일상생활이나 현장에서 일을 해야하는 저에게는 딱 맞는 제품 같습니다. 수령하고 보니, 생각보다 예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배송대행업체(배대지)는 오마이집의 DE를 이용했으며, 5일만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허브의 배송은 더 빠르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번 주문을 해봐야 겠습니다. 먼저 국내가격과 해외구매 했을때 가격차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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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저가는 15만원정도이며, 이가격은 국내정품이 아닌, 해외제품을 구매대행 해주는 방법으로 직구할때와 같이 국내 정품과 같은 A/S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해외구매를 할 줄 안다면 직구하는게 구매대행보다는 저렴합니다.



아마존을 통해 구매한 가격은 $94.77이며, 배대지를 이용해서 제품을 받기까지 드는 비용은 대략 11만원정도가 됩니다. 구매대행과는 4만원정도 차이가 나네요.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차이이지만, 고가의 제품을 구매대행한다면, 대행업체의 가격차이는 더욱 커지기때문에, 직구방법을 천천히 익히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처럼 어렵지도 않으니까요.



모든 사진은 올림푸스 E-PM2로 촬영했습니다.


5일만에 배송받은 박스입니다. 오마이집에서 기본포장으로 주문하였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간만에 받아보는 시계상자네요.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장은 저가형 모델답게 저렴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뜯고보니, 사이트로 본 사진보다 괜찮았습니다. 근데 초침이 움직이질 않더군요;



시계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왜 초침이 멈춰있는지 궁금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왼쪽에 있는게 초침이고, 큰 초침은 시간을 측정할때만 사용된다고 하더군요;

시계를 구매하실땐 기능을 꼭 확인 해 보세요


뒷판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고가 시계를 보면 화려하던데 말이죠.

이 시계는 저가형이라는 걸 다시 말씀드립니다.


초점이 어디로 사라져버렸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맘에 들지만,

시계줄에 노란 스티치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시계줄을 교체하면 저가형의 의미가 없으니, 그냥 착용합니다.


시계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계는 알바웹만 착용해봐서

이게 표준크기인 줄은 모르겠으나, 처음 봤을땐 엄청 작아보였습니다.



모델명과 대략적인 내용이 적혀있네요;



제 손목이 굵은 걸 수도 있지만, 시계가 작게 느껴지지 않나요?

계속 착용하고 다니니 괜찮지만, 처음엔 너무 작아보였습니다.

잘 착용하고 다니는 걸봐서는 잘 구매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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