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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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글을 보기 원합니다. 이건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단순히 방문자 수의 증가나 애드센스 수익때문이든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더라도 많은 사람이 블로그에 와주길 바랍니다.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키워드를 검색하고 대부분 블로그를 통해 얻으려고 나갑니다. 예전보다 방문자수가 늘어가고 있고, 구글 애드센스 수익도 늘어가지만 이런 것들이 블로그 포스팅에 많은 재미를 주지를 않더군요. 제 블로그는 댓글이 잘 달리지 않던 블로그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신 후부터는 블로그를 하는게 좀 더 재미있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적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역할도 합니다. 블로그에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겁니다. 특히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적습니다. 아이디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블로거이고, 자신과 비슷한 키워드로 활동하는 블로그는 좋은 참고가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쟁상대가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서로의 블로그에 찾아가서 댓글을 남기는 일을 소홀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블로그 지수에도 소통이라는 점수가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꼭 블로그지수 때문이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과 댓글로 대화를 하다보면 좀 더 즐겁게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을겁니다.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실천하기엔 어려운 일입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 카테고리의 등록을 위해 다양한 태그를 입력합니다. 관심이 있는 글을 읽어본 후 다음뷰 손가락 클릭이나 댓글을 남긴 적이 있으신가요? 블로그에서 글을 읽은 건 쉽지만, 그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짧은 댓글이라도 남겨보세요! 다른 블로그에서 시작된 대화가 자신의 블로그로 이어질겁니다.


2. 누군가 남겨준 댓글을 보고 방문해보세요.

누군가 먼저 댓글을 남겨줬다면 답변으로만 끝내지말고, 상대방의 블로그도 구경해보세요. 그냥 남긴 댓글일수도 있지만, 당신과 대화를 하고 싶어 남긴 경우도 있습니다. 댓글이 넘치는 파워블로거가 아니라면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닐겁니다. 잠깐 들려서 한가지 포스팅이라도 천천히 읽어보고 댓글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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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이 많은 블로그는 믿음이 간다.

방문자가 봤을때 포스팅만 남겨진 글보다 댓글이 넘치는 글에 믿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단순한 정보글이나 마케팅에 활용되는 블로그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특히 제품리뷰나 음식에 관한 포스팅, 일상을 담고 있는 블로그는 더욱 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블로그처럼 댓글을 남기기가 수월하지 않기때문에, 댓글이 없으면 댓글 남기기가 부담스럽지만, 많은 댓글이 있다면 참여도도 높아질겁니다.



4. 발길이 끊긴 블로그에 안부를 물어보세요.

댓글을 주고 받다가도 어느순간 대화가 끊기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그럴때 먼저 방문해서 안부를 묻는다면 감동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이런 경우를 겪어봤는데, 생각보다 기분이 좋더군요. 그 분은 그냥 남기신 댓글이겠지만 뭔가 사람냄새나는거 같아 좋았습니다. 그런 블로그에는 많은 방문자와 댓글이 달릴 수 밖에 없겠죠?


읽어보시고 뭔가 사기당한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실테니까요. 알고만 있고 실천하지 않으면 변화는 생기지 않습니다. 취미로 하는 블로그에 이런 시간까지 투자해야 되나?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해야되는 건 아니지만, 좀 더 즐거운 블로그생활을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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