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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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틀벨로 먹은만큼 빼자!

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몇 주 동안 먹거리 포스팅만 올려서인지, 살이 점점 찌고 있습니다. 포스팅 음식들이 그냥 사진만 찍고 버린게 아니라서…. 어떻게 하면 단시간에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지쳐쓰러질때까지 버티고 버텨야겠죠?! 

   

예전에 리복 크로스핏 부트캠프 WOD에서 접했던 기억이 있어 망설임없이 고강도 운동을 위해 케틀벨을 구매했습니다. 크로스핏 부트캠프를 3개월정도 다니면서, 자세는 기본적으로 익힌 상태였으며, 당시에도 케틀벨스윙이나 케틀벨 스쿼트 등 케틀벨을 이용한 운동이 꽤나 재미있고 고통을 즐기게 되죠. 하면할수록 금방 적응되는게 참 신기합니다.




케틀벨 종류는 다양하지만, 나름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도를 자랑하는 펑셔널무브먼트(펑무벨) 케틀벨을 구매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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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무벨

마치 엄청난 재고가 쌓인듯한 느낌을 주는 박스입니다. 직접 제작하고 판매를 하셔서 그런지, 깔끔한 느낌은 없지만, 나름 케틀벨 느낌과 잘 맞는거 같네요. 

   

케틀벨

안전하게 2차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는데 생각보다 무겁더군요.

   

케틀벨

포장을 반으로 쪼개면 케틀벨이 나타나겠죠?

   

펑무벨

기념품이나 한정판매 느낌이 나네요. 제품 보호를 위해 여러겹으로 포장된게 마음에 드네요!!

   

케틀벨

펑무벨 케틀벨은 그립부분이 손에 착 붙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만, 크로스핏할때 쓰던 케틀벨보다는 좀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펑셔널무브먼트

비닐을 기니, 펑무벨의 F 가 적혀있네요. 손잡이 부분은 무게별 색상을 다르게 해서, 원하는 무게를 찾을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케틀벨 12kg

12KG입니다. 남자는 12KG로 시작하는게 좋다하여 구매했지만, 케틀벨 스윙을 처음 했을땐 좀 버거웠지만, 일주일정도 지나니, 자세가 잡히고, 무게도 금방 적응 되더군요. 30초 운동 30초 휴식으로 운동하고 있는데, 처음엔 30초에 10개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30초에 20개씩 하고 있습니다. 자세가 정확해지니, 속도도 빨라지더군요;

   

펑무벨

그립부분이 거칠긴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같습니다. 아무리 비싼 케틀벨을 사도 이런 문제는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손에 굳을살을 피하고 싶다면 장갑을 준비하세요!

   


케틀벨을 이용한 운동은 정확한 자세로 하지 않으면 관절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상품 구매 전에 1달이라도 자세를 배우고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동영상은 제가 정확한 자세를 잡을때 도움이 된 영상입니다. 이 영상으로 조금이라도 케틀벨스윙을 제대로 운동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케틀벨 스윙 자세 유투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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