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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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HF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 3주차 후기

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3주차부터는 칼로리어플인 팻시크릿을 기록하지 않아도 기분이나 몸상태로 대충 파악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1주차에 비해서 술자리도 자주가고 점심에 탄수화물도 조금 더 먹게 되더군요. 하지만, 체중은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탄수화물을 좀 섭취를 했다고 생각되면 그 이후에 2끼정도는 적게 먹거나 고기 위주로 먹었네요.


요새는 저탄수다이어트가 뉴스에도 많이 나오더군요. 고지방이 아니라, 저탄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대형마트에는 천연지방으로 이루어진 버터 재고가 부족하다는 내용이더군요. 지방을 많이 먹으라는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인데 마치 지방을 먹어야 체중이 감량되는거처럼 보여지더군요. 물론 지방을 많이 섭취해서 케톤상태로 빨리 가기 위함은 있지만, 제 생각에는 식이장애를 조절하는 의미가 더 큰 다이어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3주차 몸무게는 평균 86.2kg입니다. 저번보다 체중이 좀 더 늘어났네요. 고지방저탄수보다는 이제 운동에 초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먹는 양이나 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고지방저탄수 다이어트의 힘을 빌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과자나 초콜릿같이 당이 많은 것들을 먹으면 금방 배가 고파지더군요. 앞으로는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폭식이나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좀 더 편안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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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고지방 1주차 후기(LCHF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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