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밥으로 즐기기 좋은 지코바!
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회사 출퇴근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배달음식을 이용할 거 같지만, 역시나 배달음식의 최고는 치킨이네요! 예전부터 혼자살게 되면 먹고 싶었던 지코바 숯불양념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이용해서 주문했는데, 이 지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순살을 주문을 할 수 없더군요. 다음엔 꼭 순살로 주문 해 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죠!
지코바 포장박스입니다. 지코바가 생긴지는 오래된 치킨집인줄 몰랐는데, 꽤 오래된 곳이네요. 박스에 그려진 캐릭터는 예전 sbs 달려라 코바와 비슷한 캐릭터같네요. 그러고보니, 그게 그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 개인적으로는 튀김이 바삭바삭한 치킨을 좋아하는데, 그 점을 파악하지 못했네요. 떡사리는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먹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서비스인건지 실수인건지 떡도 듬뿍 들어있었습니다.
숯불양념치킨이라 겉에 불맛이 느껴지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운맛을 중간으로 주문했는데, 처음에는 별로 맵지가 않아서 더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야 했는데, 먹다보니 매운맛이 슬슬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오뚜기밥을 데워서 바로 가져왔습니다. 집에 밥이 없다면, 지코바에서 햇반도 팔기 때문에 추가하면 됩니다. 아주 치밥으로 방향을 잡았나보네요. 사진은 갤럭시 s7의 음식효과로 찍어봤는데 너무 과하네요.
인터넷에서 많이보던 치밥을 첫 경험한 느낌은 신세계였습니다. 혼자사는 사람들에겐 반찬으로 먹기엔 지코바 숯불양념치킨이 딱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치킨의 상태도 아주 양호해서 더욱 더 감동했습니다.
치밥으로 즐기고 나니, 한마리여도 호식이두마리치킨을 먹는 것처럼 나눠서 먹어야 되는 양이더군요. 지코바는 치킨 자체로 즐기는 것보단 치밥으로 즐길때 더욱 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치킨이 아닌가 생각되며, 술과 함께 먹는다면 매콤하기 때문에 맥주보단 소주가 더 좋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