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치킨은 호식이와 티바로 즐기는 저에게,
도전정신이 생겨 동네 전단지에 있는
저희 동네에만 있을법한 치킨을 시켜봤습니다.
순살치킨 자체를 좋아하진 않지만,
월급날이 몇일 남지 않은 직장인에게 선택이란 없었습니다ㅠㅠ
주문 후, 15~2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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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사진은 올림푸스 E-PM2로 촬영했습니다.
현금으로 계산했더니, 쿠폰을 주더군요
하지만 13장을 모아야 공짜로 한번 먹네요.
하지만 전 이 쿠폰을 바로 버렸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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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니,
맨날 두마리치킨만 먹다보니,
양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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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의 비쥬얼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맛도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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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순살입니다.
윤기가 없습니다.
맛도 없습니다.
식욕이 떨어집니다.
카메라가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다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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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맛없게 표현된게 아니였습니다.
제 눈에 담긴 모습과 같았습니다ㅠㅠ
혹시나 해서 양념치킨을 다시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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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보다 더 맛있어보이네요
하지만 맛은 그저그렇습니다.
속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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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보니, 퍽퍽한 후라이드에겐 양념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치킨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냉동의 느낌이란건 지울 수 없네요
어쩐지 배달이 빠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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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치킨보다 이 전단지가 담긴 모습에서
충격이였습니다.
배달가게들은 여러가지 상호를 사용한다고 하더니...
확인한 건 아니지만, 좀 찜찜하네요
서로 도와주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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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이라는게 모두 그렇지는 않겠지만,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체인점이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검증된 배달음식을 먹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네 치킨의 한계일수도 있지만,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