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복정역 먹거리인
뿅의 전설을 다녀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이 많더군요.
뿅의 전설 본점의 모습입니다.
역시 맛집이라 불리는 집은
깔끔한 것 보단 이런모습이 익숙합니다!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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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고 놀랐습니다.
복정역의 뿅의 전설과는 다르게
짬뽕의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역시 본점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손짜장을 같이 간 분은
해물짬뽕 순한맛을 주문했습니다.
아, 물론 탕수육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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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짬뽕과 탕수육을 찍어봤습니다.
짬뽕은 순한맛이라 편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복정역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물도 뭔가 다릅니다!
훨씬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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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도 다릅니다.
복정역 뿅의 전설은 어떤분의 리플처럼,
길쭉한 모습뿐이였지만,
이 곳의 탕수육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소자를 주문했지만, 양은 둘이서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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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즈에 눈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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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자장면입니다.
요새 자장면집들과는 조금 다르게,
건더기가 큼직합니다.
고기도 크게 잘라논듯해,
식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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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복정역점이랑은,
면발 자체가 다릅니다.
완전히 다른집 같습니다.
수타면인걸 느낄 수 있으며,
아주 쫄깃하고 식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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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낀 복정역점과 본점의 차이는,
아예 다른집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맛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아우네 뿅의 전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개인적인 만족도는 본점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특히 면발에 차이에서 그리고 국물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본점은 찾기 좀 힘들지만,
후회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진은 올림푸스 E-PM2로 촬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