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 먹거리 모음
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회사를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으로 이직하면서 짧은 기간에 많은 술집과 밥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한번에 하나씩 소개하기엔 식당도 너무 많고, 술자리 특성상 많은 사진이나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넘어가겠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죠!
먼저 소개 하는 곳은 메이플앤치킨비어 입니다. 이름처럼 치킨과 맥주를 팔고 있는 곳입니다. 치킨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고 맥주 한두잔하면서 스트레스 풀기에 아주 좋습니다. 식당 내부가 엄청 넓지만 그에 비해 손님이 넘치지는 않아 대화하면서 치킨을 먹기 좋아 이성보단 그냥 직장동료끼리 가기엔 아주 괜찮은 곳이죠! 사실 이 집의 특징이라면 치킨소스인데 뭔가 오묘합니다. 자꾸 입에 땡기는 그런 맛이 있습니다.
통파이브, 이미 체인점으로 유명한 곳이죠. 다양한 수입맥주와 다양한 안주가 있는 곳이죠. 체인점이기 때문에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입니다. 직원분들도 나름 훈남을 배치해서 그런지 여자 손님이 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는 좋아하는 수입맥주와 함께 먹는 치킨이 가장 조합이 좋았습니다. 사진상으로 봐도 바삭한 치킨의 맛은 어느정도 보장합니다. 영업시간은 새벽2시까지입니다.
버들골이야기라는 주점입니다. 포차에 어울리는 안주위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가 좁기 때문에 식당 앞에서 간이 테이블에서 먹는게 분위기와 안주가 훨씬 잘 어울립니다. 오뎅탕같은 탕종류가 괜찮고, 사진처럼 골뱅이 소면이나, 계란말이도 맛있습니다. 이 곳은 어느정도 술이 취해서 마무리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 자리쯤 오면 다들 말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일식집 큐베입니다. 사실 상호명도 모르고 이 글을 쓰면서 검색해봤네요. 이 곳은 회사생활에 피곤하거나 지칠때 친한 동료와 둘이서 가끔 가는 아지트 같은 곳입니다. 둘이서 소주 대신 사케를 천천히 마시면서 대화를 많이 하게 되는 곳이죠. 안주는 오늘의 안주였던 시메사바입니다. 첫 느낌이 좋아 두번째 갔을때도 시메사바를 주문했는데, 요리가 나오는데 오래걸리고, 오늘의 안주가 아닐땐 맛도 별로여서 오늘의 안주일때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4곳을 소개했습니다. 메이플치킨앤비어, 통파이브, 버들골이야기, 큐베 모두 한 건물 1~2층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1~2차까지는 이 글을 통해서도 결정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확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