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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와후진에서 따뜻한 사케와 가라야게 즐기기
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수서 이자카야 와후진에 또 다녀왔습니다. 사실 수서역에 가게되면 자주 가는 곳이지만, 항상 똑같은 안주조합으로 포스팅을 못했네요. 이번에는 가볍게 즐기기 위해 새로운 안주를 찾아냈습니다. 날이 추워서 친구와 뜨거운 사케를 마시기 위해 와후진에 들어가 고민을 하다가, 치킨 가라야게를 주문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죠!
치킨 가라야게보다 먼저 나온 온사케입니다. 예전에는 뜨겁게 먹는 술에 대해서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였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천천히 조절하면서 먹기에 좋더군요. 사케에 대해 잘 몰라 어떤 사케인지 모르겠지만, 차처럼 천천히 마시기 좋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치킨가라야게입니다. 카레소스와 샐러드가 같이 나와서 푸짐해보입니다. 배가 적당히 부른 상태로 가서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많은 양의 안주가 필요했다면, 예전과 같은 조합이었겠죠?!
먹기 전에 한번 더 찍어봅니다. 이 사진이 더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수서 와후진과 치마오때문인지, 수서역 주변에 이자카야가 하나 둘 생기더군요. 아예 사케만 파는 곳도 있습니다. itx 개통으로 인해 앞으로 수서역 주변 상권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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