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하기 좋은 이자카야 수서치마오
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수서역에 위치한 치마오는 친구와 둘이 자주 가는 곳입니다. 친구집이 수서인 것도 있지만, 솔직히 주변에 조용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이 얼마 없어서 이 곳을 자주 찾습니다. 요즘 드라마 혼술남녀로 인해 혼술이 유행이더군요. 남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지금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혼자 생각하거나 자신을 위로할땐 혼술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보시죠!
치마오 야끼소바입니다. 일본에서 먹어본 맛과 비슷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위에 적지 않았지만, 주인분이 일본분이시더군요. 주문을 하고 나면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빨리빨리 결정해서 주문하세요. 결정장애가 있어서 갈때마다 시간만 잡아먹네요. 그리고 옆에 나온 과일샐러드는 서비스입니다!!
뒤이어 나온 돈가스입니다. 이곳에 갈때마다 시키는게 이 돈가스입니다. 아주 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어서 강추입니다!! 안주를 항상 많이 시켜서 맥주는 3잔이상을 못 마시고 나옵니다. 나오면 또 다른 식당을 찾아가죠!! 그곳은 다음에 공개됩니다!! 아래는 수서치마오의 메뉴판입니다!
대부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안주들이며, 식당 내부도 아담하기 때문에 혼술하기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먹어본 가성비 갑은 시메사바입니다. 구로디지털단지의 큐베보단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이 곳에서 시메사바를 처음 먹어보고 반했기 때문에 이 곳의 안주는 시메사바와 돈가스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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