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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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얼마 전 제가 경험한 일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 상단노출 생각보다 쉽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그 글은 상단 노출되어, 그 포스팅의 내용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었네요! 하지만 꾸준히 글을 올린다고 해도, 상단 노출을 계속 지킬 수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실시간 검색어 때문입니다. 실시간 검색어는 네티즌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그 검색어를 통해 궁금증이 생기기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해당하는 포스팅이 상단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어마어마한 방문자가 유입됩니다. 예전에 싸이의 젠틀맨 뮤비를 바로 포스팅해서 한번에 1000명이 들어오는 걸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방문자 수가 점점 줄어드는 것도 한순간 입니다. 그 이유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만 포스팅 하는 이슈성 블로그와 기사 때문입니다. 이런 이슈를 노리는 블로그는 생각보다 많으며, 네이버 블로그에서 올리게 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첫 페이지에 올리기 힘듭니다. 네이버는 일단 네이버 블로그를 밀어주고, 새로운 포스팅을 상단에 노출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줄어드는 방문자 수를 보면 우울해졌습니다. 그 키워드는 제 블로그의 1등 키워드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 결과 상단은 아니더라도 상단 2번째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상단 노출에서 벗어났다고 글을 수정하지 마시고, 그냥 하던대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로 반영되며, 유사한 글을 걸러낸다는 네이버의 로직은 소나 로직은 적용된 거 같아보입니다. 하지만, 뭔가 헛점이 있어보이는 건 저만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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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실시간으로 노출 위치가 변경되는 걸 확인 했고, 비교적 인기가 없는 글들도 상단 노출이 되는 횟수가 늘어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면 전문가들이라는 분들이 꼼수를 내 놓을거 같기도 하네요. 좋은 포스팅을 꾸준히 한다면, 광고성 포스팅에 떠밀려 뒤로 밀리는 일도 없을 것이고, 점점 발전하는 검색 시스템에 대해서 걱정 할 필요도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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