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리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치킨 포스팅이네요! 매주 치킨을 먹지만, 항상 같은 곳에서 주문해 블로그에 올리기 좀 그렇더군요; 업체도 똑같고 메뉴도 같아서, 아마 계속 올렸다면 비슷한 글로 블로그가 도배됐을거에요! 사실 이 곳에서도 주문하는게 두번째입니다. 여태 먹던 치킨과는 조금 다른, 항상 먹던 간장치킨과는 다른 맛이여서 또 주문해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과 가게가 조금 먼 거리인데도, 배달도 빠르고 친절해서 계속 주문하고 싶어집니다. 왕다리 치킨도 요새 유행에 맞게 두마리 메뉴도 있고, 한마리 메뉴도 있지만, 저는 물론 두마리 메뉴(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왕다리치킨은 치킨메뉴가 양념치킨, 후라이드치킨, 훈제치킨밖에 없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유명한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티바두마리치킨보다 저렴한 17000원입니다. 콜라 사이즈업을 하면, 18000원이 됩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맛 없을거라고 생각되시나요? 사진과 글을 보시면서 다시 한번 생각보세요!
<모든 사진은 올림푸스 E-PM2로 촬영했습니다>
포장은 다른 체인점처럼 박스포장입니다.
보통 현금결제시, 쿠폰이 지급되는데,
이곳은 카드결제를 해도 쿠폰을 줍니다!!
뭔가 틈새공략을 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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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입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보다 양이 적게 느껴지지만,
박스포장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보여질뿐,
포만감은 비슷했습니다.
치킨무도 적당한 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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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을 확대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이 맛있었습니다.
평범한 맛인거 같기도 하고, 먹다보면 뭔가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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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요새는 후라이드보다 간이 조금 된
크리스피치킨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맨날 간장치킨만 먹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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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코기를 보니, 닭 상태가 아주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냉동닭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으며,
광덕닭집과 서울닭집에서 만든 닭강정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믿고 먹어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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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전단지에서 보고 시켜먹어본 치킨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치킨집입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이나 티바두마리치킨이 좀 질릴때 가끔 시켜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체인점의 형태가 아닌지 많은 지점이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아직 성남에만 있는 매장이지만, 맛과 가격을 유지한다면 프랜차이즈로 발전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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